수익화 블로그, 블로그로 돈을 버는 사람들은 생각보다 많다, 적게는 용돈 벌이로부터 많게는 월급 이상의 수익을 내기도 한다. 그럼 어떻게 돈을 버는 것일까? 간략하게 알아보자.
1. 블로그의 가치, 왜 블로거에게 돈을 줄까?
과거의 지식 습득 채널은 대부분 책과, TV, 학교와 같은 교육기관이었다. 때문에 정보를 생산하는 사람들은 한정적이었고, 그 범위도 한정적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누구나 블로그를 통해 글을쓸 수 있고, 글을 쓰는 사람들의 전문분야도 다양해지면서, 많은 부분의 지식을 개인을 통해 얻고 있다. 특히 TV나 잡지 등을 통해 광고를 하던 업체들이 콘텐츠의 소비가 인터넷으로 대거 이동함으로써 광고의 흐름도 개인이 생산한 블로그나 각종 콘텐츠로 이동하게 되었다.
특히 대형 블로거의 등장으로인해, 해당 블로그에 제품이 노출되었을 때의 광고효과가 인정받으면서 블로그의 광고시장은 점점 커져갔다.
2. 블로그의 수입 유형
1) 협찬을 통한 수익
대형 블로거들이 많이 하던 방식으로, 한때 악용해서 뒷광고 논란이 되기도 했다. 대가를 받고 광고가 아닌 듯 글을 써서 수익을 냈었는데 지금은 법이 개정되어서 협찬받은 사실을 인지할 수 있게 명시하도록 되어있다.
2) 공동구매를 통한 수익
역시 대형 블로그에서 주로 가능한 방식으로 특정 물건을 공동구매를 진행해서 마진을 취하는 방법이다. 블로거로 팬을 만들고 쇼핑몰로 넘어가는 경우도 있다.
3) 체험단 활동
보통 체험단은, 체험한 제품을 제공 받거나 체험 제품이 고가일 경우, 10만원 이내의 원고료를 제공하는 경우가 많다. 현물성 체험단은 큰돈은 안되지만, 블로그에 포스팅할 내용도 생기고, 제품도 얻을 기회가 된다. 필요 없으면 중고장터 등에 되팔아 현금화도 가능하다.
4) 판매 제휴 마케팅
포스팅 내용에 물건을 구매할 수 있는 링크를 넣어, 해당 링크를 통해 구매가 일어나면 매출액의 일부를 지급받는 방식의 수익구조다. 대표적으로 쿠팡에서 하고 있는, 쿠팡 파트너스가 있고, 텐핑이라는 사이트가 있다. 구매까지 이루어져야 한다는 부담이 있다.
5) 원고 포스팅
블로그에 광고업체가 작성한 원고를 그대로 올리는 방식으로 건당 페이를 지급받는 방식이다. 하지만 이건 블로그를 제공하는 포털업체에서 통체로 검색을 누락시키는 일명 저품질 블로거로 걸어버릴 수 있어서 수익 조금 얻고자 블로그 자체를 잃어버리는 수가 있다.
6) 광고부착형 수익
블로그의 특정위치에 광고를 게재할 수 있게 해주는 방식이다. 광고의 내용은 광고를 송출하는 업체의 알고리즘에 따라 그때그때 달라진다. 보통은 포스팅 내용에 따라 광고의 내용이 달라지는데, 클릭이 발생해야 일정량의 수익을 누적시키는 구조이다. 대표적으로 네이버 애드포스트, 다음 애드핏, 구글 애드센스가 있다.
3. 국내에서 많이 쓰는 블로그
1) 네이버 블로그
가장 많이 사용하지만 광고붙이기도 가장 까다롭다 애드포스트는 수익률이 낮고, 애드포스트 외의 광고는 저품질에 대한 기준이 까다로워서, 조심해서 해야 한다.
2) 티스토리
네이버에 비해 상당히 개방적인 블로그로 자사 플랫폼인 애드핏은 물론, 애드센스, 텐핑 등 다양한 광고 수익 플랫폼을 템플릿으로 제공한다. 하지만 이유 없이 저품질 걸리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3) 워드프레스
호스팅을 구매하고 설치하는 설치형 블로그라 접근성이 떨어지고, 어느 정도 지식이 있어야 운영이 가능하다, 유입을 유발하기 어려운 단점도 있으나 구글에는 비교적 친화적이라 꾸준히 키우면 저품질 같은 거 걱정 안 하고 키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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